스타트업 CFO, 어떤 점이 다를까?
스타트업 CFO의 역할은 일반 기업 CFO와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스타트업 CFO의 차이점, 필수 역량, 채용 전략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Mar 15, 2024
CFO 채용 고민 중이세요?
스타트업 CFO의
- 차이점
- 필수 역량
- 채용 전략
필수 체크 포인트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회사의 성장 단계와 회사가 속한 산업 등 다양한 이유로 필요로 하는 CFO의 역량은 저마다 달라요.
하지만 스타트업 CFO가 꼭 지녀야 하는 역량은 분명해요.
1. 자금 조달 역량
일반 기업 vs 스타트업
일반 기업과 스타트업은 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있어요.
이때 이 둘을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스타트업은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이 빈번하다는 점이에요.
전통적인 기업의 CFO는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요.
한편 스타트업 CFO는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엔젤 투자자 등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죠.
따라서 투자 업계에 대한 이해와 해당 업계에서의 자본 조달 능력이 보다 중요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어요.
2. 유동성 관리 역량
번레이트, 런웨이 관리 Burn Rate & Runway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인재 영입, 피벗 등 다양한 시도를 하게 돼요.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 다음 투자 시점까지 필요한 자금 여유를 두지 않고 무리하게 운영을 하다가 회사를 폐업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죠.
스타트업은 과감한 시도를 할 필요가 있지만, 동시에 살아남아 야만 추가적인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해요.
따라서 매월 쓰는 돈(= 번레이트, Burn Rate)를 항상 관리하고 보유한 자금을 바탕으로 언제까지 기업을 운영할 수 있을지(= 런웨이, Runway)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스타트업 재무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유연성과 적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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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FO 채용 전략
많은 스타트업들이 CFO 영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주된 원인이 채용한 CFO의 유연성과 적응력의 문제라는 사실 알고 계세요?
어렵게 CFO를 채용하더라도 막상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스타트업 업계에 익숙하지 않아 스타트업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조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초기에는 CFO 아웃소싱 활용
그러다 보니 회사가 안정될 때까지, 혹은 유연성과 적응력을 갖춘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CFO 아웃소싱을 통해 외부 전문가를 CFO로 영입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또 조직 문화에 적응하더라도 스타트업이 속한 환경 자체가 투자 환경, 정부의 지원 방향 등 다양한 외부 변수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스타트업 CFO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기도 해요.
스타트업에 CFO는 반드시 필요한 역할이에요.
이 글을 통해 스타트업 CFO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투자 라운드나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채용 전략을 세우시길 바랄게요.
체크 포인트
- 스타트업은 일반 기업 대비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일이 많아요.
- 스타트업 CFO는 자금 조달 역량, 유동성 관리 역량, 유연성과 적응력이 필요해요.
- 스타트업 초기 또는 적임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CFO 아웃소싱을 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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